[홍대 우동맛집] 미역우동이 맛있는 '가미우동' 방문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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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^^

따끈따끈한 국물이 끌릴 때 생각나는 메뉴는 바로

우동! 오늘은 우동 먹방을 찍으러 한번 가볼까요?~

가미 우동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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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는 홍대입구역 근처에 위치한 서교동 가미우동 입니다!! 입구부터 일본 가정식 느낌이 물씬 풍기네요. 간만은 일본어로 되어 있고 밑에 한글로 자그마하게 표기를 따로 해놓으셨더라고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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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대입구역에 위치한 서교동 가미우동 매장에 도착했는데 이미 많은 사람들로 매장이 붐볐어요. 웨이팅 하시는 분들이 저희 앞에 3팀 정도 있어서 저희도 어쩔 수 없이 웨이팅 리스트에 이름을 올려두고 웨이팅 존에서 따뜻하게 난로를 쬐며 기다리고 있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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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미우동 매장에 있는 웨이팅 존에서 기다리면서 먼저 메뉴를 고르기 위해 메뉴판을 열심히 봤어요 ㅎㅎ 이름이 너무 어려워서 여러 번 보게 되네요.

<따뜻한 우동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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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께 (그냥우동)

와카메 (미역우동)

츠키미(계란반숙우동)

가마다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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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시원한 우동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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붓가께 (쯔유가부어진우동)

자루 (쯔유따로 면따로)

냉 (시원한국물우동)

쇼유 (간장우동)

서교동 가미우동의 종류는 크게 2가지로 나눠져 있어요. 따뜻한 우동 / 시원한 우동 저는 그중에 날도 춥고 해서 따뜻한 우동 중에 '와카메(미역우동)'을 선택했어요~ 같이 간 분들은 츠키미(계란반숙우동)'과 '붓가께(쯔유가부어진우동)'을 주문하셨어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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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영업시간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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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M 12:00 ~ 20:00

(매주 월, 화 휴무)

PM 15:00 ~ 17:00(브레이크 타임)

홍대입구역에 위치한 서교동 가미우동은 영업시간은 매일 오후 12시에서 20시까지 운영되며 15시부터 17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을 가져요. 매주 월, 화는 휴무라고 하니 잘 확인하셔서 헛걸음하지 않게 주의하세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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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린 끝에 저희 차례가 왔어요!! 가미우동으로 들어가 보아요~~내부 분위기는 일본 가정 느낌이 물씬 풍겼고요. 따뜻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. 원목 소재로 인테리어를 꾸며놓으셔서 마음 또한 차분해지는 느낌이 들어 좋았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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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미우동 매장 안으로 들어왔을 때 저희 테이블에는 인원수에 맞게 물 잔과 수저가 놓여있었고요. 또 와사비가 같이 준비가 되어 있었는데요. 이건 붓가께(쯔유가부어진우동) 에 같이 넣어서 먹으면 된다고 하시네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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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미우동의 기본 테이블 세팅으론 왼쪽부터 단무지 / 단무지 전용 집게 / 고춧가루 / 냅킨 / 메뉴판 순서로 진열이 되어 있어요. 여기 가미우동 매장에서는 단무지를 해당 전용 집게로만 담아야 하더라고요. 위생상 안 쓴 숟가락이라 하더라도 다른 손님이 보기엔 그게 안 쓴 수저인지 모르기에 단무지 전용 집게 를 이용해서 꼭 단무지를 담아주세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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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미우동 매장에서 단무지를 먹을 땐 꼭 드실 만큼만 덜어먹는 센스~ 아시죠?! 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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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교동 가미우동의 '와카메(미역우동)' 이 나왔어요!! 제가 주문한 와카메(미역우동). 비주얼은 미역국에 우동면 넣어놓은 거 같죠? 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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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어서 서교동 가미우동 매장의 시그니처 메뉴인 '붓가께(쯔유가부어진우동)'! 쯔유 위에 우동면사리와 파, 깨 등등을 함께 올려져 있어요. 아 그리고 사장님께서 이 붓가께(쯔유가부어진우동)을 먹을 땐 절대 저어서 섞어먹지 말라고 하시네요. 그 특유의 맛을 느끼기 위해선 살짝만 저어서 먹으라고 하시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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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건 서교동 가미우동 매장의 '츠키미(반숙계란우동)' 이에요. 말 그대로 계란 반숙이 우동안에 들어가 있어요. 계란 반숙을 풀어서 잘 저은 다음에 면과 함께 한입 하면 그 반숙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입안을 가득 메우네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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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교동 가미우동은 3종 세트 '와카메(미역우동)' , '츠키미(계란반숙우동)' , '붓가께(쯔유가부어진우동)' ! 3가지 다 각각의 매력이 있지만 전 그래도 제가 주문한 와카메(미역우동)이 제일 맛있었네요 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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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미우동 매장에서 우동을 주문하면서 같이 세트로 주문한 '닭튀김'! 순살 후라이드 치킨 먹는 느낌이었어요 ㅋㅋ 근데 역시 치킨을 옳습니다 항상~ 팁을 하나 알려드리자면 붓가께(쯔유가부어진우동) 에 닭튀김 한 조각 같이 싸서 먹으면 더 맛있으니 참고하셔요 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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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교동 가미우동은 오픈형 주방으로 운영을 하고 있었어요. 직원분들이 다 머리에는 두건을 두르시고 위생청결에 신경을 쓰고 계시더라고요. 오픈형 주방이다 보니 저희가 눈으로 확인 가능해서 좀 더 위생적인 부분에 있어 믿고 먹을 수 있었어요. 요즘 웬만한 매장들은 다 위생적이지만 또 안 그런 매장이 많다 보니 이런 오픈형 주방으로 된 곳이면 좀 더 신뢰가 가더라고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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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교동 가미우동의 '와카메(미역우동)' 깔끔하게 비웠답니다 ㅎㅎ 국물에 밥 말아 먹고 싶었는데 따로 흰밥은 안 보여서 좀 아쉬웠네요 ㅠㅠ 그래도 맛있게 한 그릇 뚝딱했답니다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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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교동 가미우동 카운터에는 이렇게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있어요. 우동을 본 뜬 미니 모형인데요. 너무 귀엽지않나요?ㅎㅎ 이런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가미우동 매장 분위기를 좀 더 부각시켜주는 것 같네요~

우동 한 그릇 하고 싶을 땐 홍대입구역에 위치한 서교동 가미우동 방문해 보시는 것도 괜찮으실 듯하네요~ 날씨가 많이 오락가락하네요.. 이런 날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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